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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희 반려견을 소개합니당♥
작성일 2016-04-12 18: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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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반려견의 이름은 방울이구요 ~
종류는 말티즈
나이는 대략 7살쯤됐어요.

방울이는 새끼때부터 키우던 강아지가 아니라
흔히 말하는 업둥이에요!
처음 봤을때 저희집앞에서 자꾸 서성거리는데
미용도 깔끔하게 되구 옷도입혀져있는게
관리가 잘되어있는 강쥐였어요.

그 당시 추운겨울이라 불쌍하긴 했지만
집에 잘 찾아가겠거니 생각하고 외출을 하려는데
낯가림도없이 쫄래쫄래 따라오고
외출을 하고 돌아왔는데도 자기집인것마냥 계속 있더라구요.
오히려 꼬리를 흔들며 반기기까지..ㅎㅎ

저희 윗집에 꼬마애가 있는데 자꾸 짖어서
해할꺼같다며 그집 아줌마가 유기견보호소에 신고해서
데리고가서 안락사에 처할 지경에 놓인걸
엄마가 불쌍하다고 다시 데리고왔네요ㅠㅠ

그때 그 기억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런지
방울이는 지금도 차만타면 불안해하고 짖고 낑낑된답니다.
어쨋든 임보로 데리고 있을생각이였는데
어쩌다보니 저희 가족도 저도 정이 너무들어서
그게 인연이되어서 지금은 저의 소중한 반려견이 되었네요!
지금은 방울이가 없어서는 안될존재가 되었답니다!ㅋ.ㅋ

(키우고 2년쯤지났을까 알고보니 엄마 지인분이 키우던 강쥐였대요. 원래 이름은 담비였고 청소하려고 현관문을 열어놨을때 그때 쥐도새도 모르게 나가버렸다며..ㅋㅋ다시 데리고 갈래 라는 엄마의말에 그 지인분이 지랄맞으니 걍 키우라고 했다네요ㅋㅋㅋ 우리방울이 지랄맞지 않아요!!!ㅠ.ㅠ)

방울이와의 처음 만났을때 사연을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용ㅋㅋㅋ
저희 방울이 이뿌게 봐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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