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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희집 베스킨이예요:)
작성일 2016-04-10 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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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때 아가새를 입양해 이유식부터 시작했어요~
이제는 알도 못낳는 할머니 새가 되었지만 여전히 귀여운 막내입니다.
취미는 종이잘라 꼬리에 꼽기 입니다. 집에 남아나는 책과 달력이 없어요 ㅎㅎ 지금도 따닥따닥 거리면서 종이를 열심히 잘라서 꼬리에 꼽고 놀고있네요~
저희집 베스킨이 낳은 아가들도 다 분양했는데 각지에 퍼져 잘 살고있었음좋겠습니다♡
긴 시간 남진 않았겠지만 오래 행복하게 살아주었으면 해요.
작은 소망은 남편새랑 너무 사이가 좋아서 한날한시에 같이 자연사 하는 것 입니다. 죽음으로 서로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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