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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담&깜&꽁&탄탄
작성일 2016-04-06 22: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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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부부만 살던 조용한 집이 북적북적 대식구가 된 것은 불과 3년전 일이에요-

 

어쩌다보니 동갑내기 강아지 세 녀석들과 냥냥이 한 녀석이 함께 살게 되었답니다. 하핫.

 

진돗개! 하면 전부 사납고 무섭다고 생각하시죠? 아니에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같은 견종이라도 그 성격은 천차만별이랍니다.

얼마나 순둥이인지 우리집에서 제일 바보같을 정도로 착한 흑담군이에요. 

 

양몰이견, 원반하는 강아지로 유명한 보더콜리! 저희 집 유일한 지지배 꽁양이랍니다. 순둥순둥한 나머지녀석들과 다르게 제일 사납고 날카로워요ㅠ

그래도 친해지면 애교가 얼마나 많은지 가만 있질 못해요. 애교부리느라고 ㅎㅎㅎ

 

강아지 중 막내 깜군이에요. 경찰견, 안내견으로 유명하지요? 그런데 저는 "잘해~써 라이코ㅅ"의 광고모델로 더 먼저 알았답니다.

덩치도 큰 녀석이 어찌나 장난꾸러기인지. 멀리서부터 보고 신나서 뛰어오면 그대로 덮쳐진체로 넘어져요ㅠㅠ  그래도 귀여운 막내♡

 

유일한 냥냥이 탄탄군이에요. 페르시안 +_+ 냐아아아앙♡

강아지보다 더 애교가 많아서 어딜가든 쫄래쫄래 따라다니면서 부비부비하고 앉아있으면 폴짝 뛰어올라와서 어찌나 애교를 부리는지. ㅎㅎㅎ

 

모두 동갑내기 녀석들이라서...

시간이 많이 지난 뒤 모두 함께 곁을 떠나지는 않을까 불안한 마음이 살짝 들지만.

아직 멀고 먼 일이라 여기면서.

옹기종기 모여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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